안녕하세요? 오늘도 쉬운영어로 찾아 온 아셀라쌤입니다~^^

저의 쉬운영어블로그 컨셉에맞춰서 오늘은 무엇을 알려드리면 좋을까생각하다가 쉬운영어로 쓰는 편지글을 주제로 정해보았습니다. 

초등학생친구들은 방학숙제로 친구나 선생님께 영어편지쓰기같은 숙제도 받아본적 있을텐데요, 영어로 쓰는 편지 어렵게만 생각하지마시고 오늘도 아셀라쌤과 함께 쉽게 한번 써보도록해요! 

 

 

 

본격적인 편지글 작성에 앞서서 우선 영어로 편지를 쓸 때 간단한 형식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이 어려워서 형식이지 영어편지도 우리말편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심 어렵지 않을 것에요~ 

영어 편지는 간단히 그 구조를 살펴보면 heading, greeting, body, closing, signature의 형식을 지니고 있답니다. 여기서 맨 처음에 나오은 heading은 편지글의 맨 왼쪽 상단에 위치하는 부분으로 주로 편지쓴 날짜를 쓰면되구요, greeting은 말그대로 인사말부분입니다. 우리말로 ~에게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흔히들 사용하는  to ~는 잘못된 표현법이며 to~ 대신 Dear ~ 를 써야지 올바른 표현이 되겠습니다. 이때 '내 친구에게' 라는 부분은 'Dear my friend' 가 아니라 'My dear friend'가 됨을 팁으로 알려드릴게요! 이런식으로 선생님께라는 표현은 'Dear my teacher'이 아니라 'My dear teacher'이 되겠지요?^^

그다음 body부분은 이제 편지의 본문이라고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일상적인 내용들이나 특별히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런 내용들 중심으로 작성해주심되구요, 다음에 나오는 closing맺음말로써 흔히 등장하는, 격식있는 표현에는 Sincerely, Your sincerely, faithfully가 있구요, 업무적이기는 하지만 친한 사이에서는 Warm regards, Warm wishes, Kind thanks, Many thanks도 괜찮은 표현입니다.  그리고 아주 친한 사이에서는 친밀함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Love, With much love, Take care, Thinking of you와 같은 표현들도 좋은 표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signature에는 자신의 서명을 하면 된답니다.

 

그럼, 영어편지의 형식을 살펴봤으니 이제 친한 친구사이에서 쓸 수 있는 쉬운영어편지 한편 써볼까요?

 

 

26th september, 2017

 

Dear Jane,

 

How are you? I wonder if you are doing well. (안녕, 어떻게 지내니? 나는 네가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I'm here at the house of Grandpa.  (나는 지금 할아버지댁에 와 있어

I'm staying here during this vacation. (이번 휴가기간동안 여기서 지내고 있는 중이야)

The scenery here is so beautiful. (이곳 경치는 너무 아름다워) 

I am having so much fun here with my family. (나는 여기서 가족들과 아주 재미있게 보내고 있어)

I wish you were here. I think you'll really like it. (너도 여기에 왔으면 좋았을텐데.. 너도 여기를 마음에 들어할 거라고 생각해)

My mom says we're going to visit you this Christmas. (엄마가 그러시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우리가 너를 만나러 갈거래) 

I am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나는 너를 만나기를 무척 고대하고 있어

I hope you get along well. (나는 네가 잘지내기를 바래)    

I'll write again soon. Bye! (그럼, 또 편지쓸게, 안녕!)

Love, (사랑을 담아)

Asella (--> 각자 이름으로 서명)

 

자, 이렇게 간단하고 쉽게 영어편지 한편을 써보았는데요,

위에 작성한 예시문을 조금씩 각자의 상황에 맞게 바꿔써보는것과 유용한 표현들을 빌려서 자신만의 편지글을 써보는 걸 계속 연습해 본다면 어느 순간 영어로 편지쓰는 것이 두렵지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모두들 writing의 고수가 되기를 응원하면서, 다음시간엔 더욱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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